글귀

언어의 온도 中 글귀 모음

Hithero 2018. 10. 31. 19:40

"화향백리, 인향만리" , "rudderless" 

"가능성, 믿음의 다른 말이다."

'그냥' 이라는 말은 대게 별다른 이유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굳이 이유를 대지 않아도 될만큼 충분히 소중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

위로는, 헤아림이라는 땅 위에 피는 꽃이다.

절정보다 더 아름다운 건 절정으로 치닫는 과정인지도 모른다.

앞으로 더 좋아질 것 같은 예감이 드는 순간, 우리는 살아가는 동력을 얻는다. 어쩌면 감정도, 인연도.

우린 새로운 것을 손에 넣기 위해 부단히 애쓰며 살아간다. 하지만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것을 무작정 부여잡기위해 애쓸때보다, '한 때 곁에 머문 것'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그것을 되찾을 때 우린 더 큰 보람을 느끼고 더 오랜기간 삶의 풍요를 만끽한다, 인생의 목적을 다시금 확인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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